금강제화 국민더비 슈즈 리갈 201, 4년 신은 처지 리뷰

금강제화 국민더비 슈즈 리갈 201, 4년 신은 처지 리뷰

최근에 돈들어 오는 일이 있어서 이해 정말 적지않게 산다. . =_= 1년전에 신탁등기가 끝나고 삼실에서 인센티브가 들어왔을때 엄지발가락이 뚫린 금강제화 신발, 그리고 내 의사와 전혀 독립적으로 사서 신을때마다. 발이 아팠던 mook 정장구두 말고는 좀 더 편한 신발을 찾고자 검색하고 검색하고 찾아서 SSG몰에서 샀던 락포트 구두. (글을 했는줄 알고 검색을 해봤는데 글을 안했구나; 내가 얼마나 블로그를 방치해놨는지 알겠…) 암튼 구두 하나만 영구히 신으니까 1년도 못되서 다.

헤지고 망갖고 이래서, 락포트 신발을 합니다.

락포트와 함께한 3년간 발과 무릎 건강을 회복하다

초기에는 두 가지 모델 중에 고민했었습니다. 가격은 10만 원짜리가 있고 이 녀석이 13만 원 정도인데 기왕이면 10만 원짜리를 사고 싶었는데 로퍼라서 왠지 출퇴근용 전투화로 쓸거라 정장을 입었을 때 활용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정장 구두화를 샀습니다. 그 이후로 어느 순간부터는 더 이상 다리가 아프거나 골반이 아픈 거에 무신경해지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괜찮아졌으니까요. 신기한 게 제 기억에 아직까지 다리를 절며 15분 거리를 앉아서 쉬어가며 집으로 돌아왔던 때가 불과 2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어느새 그런 일이 없어졌고 몸이 아픈 일도 없었습니다. 신발이 이처럼 중요합니다.

트루워크, 펄스테크

대표 제품이라기보다는, 스니커즈나 구두인데 바닥이 운동화처럼 생긴 제품에 적용되는 기술입니다. 예전에는 트루워크(Truwalk)라는 이름으로 적지않게 출시가 되었는데, 요즘에는 펄스테크(Pulse tech)로 출시가 적지않게 되는 거 같다. 두 개의 차이는 모르겠는데, 밑창을 보시면 일반 운동화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구두라기보다는 캐주얼화가 맞을 거 같고, 락포트가 생산하는 스니커즈 라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몇 번 신어보기는 했는데, 사실 캐주얼화는 프로스펙스 워킹화가 가장 편해서 한 번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구두 느낌이 나는 가죽 스니커즈를 신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하나 정도 구매해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내게 맞는 ”발이 편한 정장화”는 없는 걸까?

도저히 안 되겠습니다. 하고 생각해보니 아버지가 말하셨던 컴포트화가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에서도 백화점에서도 왜 많은 분들이 맵시가 날렵하지 않은 신발을 신지 않고 뭉툭하게 생긴 신발을 신었던지 이해력이 되었어요. 그렇지만 컴포트화라고 해서 모두 내 발에 맞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른 유형의 신발들을 샀었습니다. 한 번에 신는다고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타나는 건 아니어서. 그중에 락포트도 초반에 구입을 했었는데 이상하게 그때 고른 신발이 저랑은 안 맞았는지 역시 조금 신다가 말았었습니다.

락포트 남성화 3년 신고 재구매한 구입한 구입한 썰 아수월한 점은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컴포트화도 완전히 제 발에 맞는 신발을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때 조금씩 회복되며 있는 단계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장점 하나. 쿠션감이 정교한 락포트 남성화

기억은 안 나는데 당시 구입할 때 제가 구두가 잘 안 맞아서 다리를 절 정도로 아프다. 라고 이야기생각추측했더니 점원이 전에 락포트를 신어봤냐고 하더군요. 신었는데 별로였다. 이야기하니까 뭘 신었었냐고 묻길래 기억 안 난다. 생각추측했더니 추천한 게 이 신발이었습니다. 당시에 쿠션이 특별하다고 이야기했는데 3년이 지나고서야 점원 말이 사실임을 느꼈습니다.

락포트 남성화 사이즈 선택

예전에 직구로 구매할 때 가장 적지않게 찾아본 정보가 즉각적으로 사이즈 관련 글입니다. 국내 제품은 백화점 가서 바로 신어보시면 되는데, 직구 제품은 신어볼 수가 없어서 한참 생각을 했다. 지금은 락포트 국내 가격이 적지않게 낮아져서 9만원에서 10만원 초반이면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고, 백화점 세일 기간에 매장에 가면 10만원 초반대에도 구매할 수 있어요. 직구로 배대지, 배송비, 세무 등 포함하면 국내 판매 가격하고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서,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는 제품인 이상 직구는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