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대입전형 알아보기(수시, 정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

대학입시 대입전형 알아보기(수시, 정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

올해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수시이월인원은 총 587명으로 지난해 748명보다 161명 줄었습니다. 고려대가 147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연세대(136명) 이화여대(50명) 순입니다.

2020 정시 원서접수 기간2020 정시 원서접수 기간
2020 정시 원서접수 기간

추가모집

○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은 대학이 자율로 정하되, 표준 대입전형 체계의 위주 구분 원칙을 준수하여야 함

○ 대학(교육대학 포함, 산업대학·전문대학 제외)의 정시모집에 합격하여 등록한 자(최초 등록 및 미등록 충원과정 중의 추가등록을 포함)는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음

• 정시모집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일 16시까지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자에 한해서만 추가모집 지원 가능

• 산업대학·전문대학의 정시모집 합격자는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대학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음

>>> 추가모집은 정시에서 생긴 미등록인원만큼을 선발합니다. 다만, 수시합격자가 정시에 지원할 수 없었던 것처럼 추가모집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꼭 확인해야합니다. 추가모집 지원 관련 다양한 사례는 이전에 작성한 글이 있어 링크 첨부합니다.

대교협에서 추가모집 일정을 위에 공지하는 가이드라인입니다.

다음은 2023학년도와 2024학년도의 전체(수시/정시/추가) 일정입니다. 정시일정이 좀 더 뒤로 밀렸습니다. 수시 학생부 작성 기준일은 8월 31일, 정시 학생부 작성 기준일은 11월 30일입니다. 복수지원 관련 사항

대학교 홈페이지 확인
대학교 홈페이지 확인

2020 정시 원서접수 기간

2020년도 정시 4년제 기준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26일부터 12월31일까지 진행된다. 전형 기간은 군별로 다른데 가군의 경우 2020.1월2일부터 1월 10일까지, 나군 대학은 2020.1.11~19일, 다군은 1.20~1.30일까지이다. 최종 수능 정시 합격자 발표일은 2020.2월 4일이며 합격자 등록은 2.5~2.7일까지, 미등록자 충원은 2020.2.17일까지이다.

정시 2, 3년제 대학의 원서접수일은 2019.12월 30일부터 2020.1월 13일까지 이며 합격자 발표는 2.4일에 있을 예정으로 4년제 대학과 같은 날 발표한다.

정시를 노리는 수험생들은 일단 수능 성적이 잘 나오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내신 반영 비율은 수시에 비하면 낮다고 하지만 치열한 경쟁에서 내신도 당락을 판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감안할 필요도 있겠다. 잘 알다시피 수능 점수는 표준점수와 백분위로 판단하게 된다. 수능 성적표에는 표준 점수가 표시되어 있으니 지원 가능한 대학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인의 표준점수와 백분율 등급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별 커트라인 가이드인 정시 배치표를 확인해 보겠다.

대학교를 입학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수능시험을 통해 정시로 입학하는 것이고 둘째는 수능 이외에 다양한 요소로 평가받아 수시전형으로 입학하는 것이다. 수능 교과목에 집중하여 공부하는 정시와 달리 수시는 유형, 일정, 모집요강들이 대학교마다 달라서 매년 수험생들은 고민에 빠진다.

1. 원서접수 일정

2023년도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다만 모든 대학에서 5일 동안 원서접수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모집일정을 따로 알아봐야 한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우 15일 오후 5시에 원서 접수를 종료한다. 반면 서울대는 같은 날 오후 6시까지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원서 접수 일정이 대학마다 다른 것처럼 추가 제출 서류 마감 일정도 서로 다르다. 원서 접수 마감 일정과 함께 알아두자.

2. 대학별 고사(면접, 논술) 일정 확인

수시에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은 모두 6곳이다. 따라서 선택의 폭이 넓다. 하지만 원하는 곳에 모두 지원했다가 고사 일정이 겹칠 수도 있다. 대학별 고사 일정은 크게 수능 전과 후로 나눌 수 있다. 수능 전에 고사를 치르는 경우 수험생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고사 준비와 수능 공부를 병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쟁률이 낮은 편인데 수능 준비가 어느 정도 된 수험생이라면 도전해볼 만하다.

3. 지원 전형방법과 학생부 비율 등

어떤 전형에 지원하느냐에 따라 평가받는 요소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중앙대학교 학생부 종합전형인 ”다빈치형 인재 전형”은 단계별 전형이다. 1단계는 서류평가로 정원의 3 배수를 뽑는다. 2단계는 서류평가 70%와 면접평가 30%를 더해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반면 같은 학생부 종합전형이지만 ”탐구 인재형”은 면접 없이 서류만으로 선발한다. 또한 성균관대학교는 논술우수전형 방법을 기존 논술 60%와 학생부 40%에서 논술 100%로 변경했다. 이처럼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교의 지원 전형방법과 세부내용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요소다.

대학교 홈페이지 확인

수많은 대학교가 혁신인재를 찾기 위해 수험생을 기다리고 있다. 학문의 길이 여러 개 인 것처럼 입학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다. 수험생들은 본인에게 적합한 전형이 뭔지 분석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원하고자 하는 대학교의 모집요강을 반드시 살펴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