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압 수치 표, 의사가 알려주는 저혈압의 10가지 증상 및 관리 방법

저혈압 수치 표, 의사가 알려주는 저혈압의 10가지 증상 및 관리 방법

저혈압의 증상 및 정의, 원인에 대해 설명한 후 저혈압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한 음식과 음료를 소개합니다.

저혈압이란 최대혈압(수축기 혈압) 100mmHg 이하, 최소혈압(확장기 혈압) 60mmHg 이하인 상태를 말합니다.


저혈압 관리 방법
저혈압 관리 방법


하루에 햇볕을 15분 정도 쬔다

햇빛을 받으면 체내 시계가 리셋되어 자율신경을 정돈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밖을 돌아다닐 기회가 적은 분은, 베란다나 창가에서 일광욕하는 것만으로도 OK. 또한 밖에 나갈 때 자외선 차단제나 양산으로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하는 경우에는 모처럼 햇빛을 받아도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직사광선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너무 많은 햇빛 차단에도 주의합시다.

저혈압 관리 방법
저혈압 관리 방법

비타민E : 혈액순환 촉진

비타민E는 강한 항산화 작용과 과산화지질을 억제하는 기능으로 노화를 방지하는 ”회춘비타민”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체 말단에 있는 말초혈관을 넓혀 혈액순환을 좋게하는 작용도 합니다. 저혈압은 혈액순환이 안좋은 것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촉진하면 저혈압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E의 하루 섭취량은 성인남성 6~7mg, 성인여성 5~7mg입니다. 이것은 아몬드로 섭취했을 경우 약 23g(약 20알)으로 충분한 섭취가 됩니다. 비타민E가 풍부한 식품은 견과류, 식물성 기름, 해산물, 호박, 아보카도 등입니다.

저혈압 관리 방법

저혈압은 고혈압만큼 흔하거나 많은 합병증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고혈압보다 관리 방법이 까다로운 질환입니다.

그 이유는 혈압을 인위적으로 낮춰줄 수 있는 고혈압 약제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혈압을 인위적으로 올려줄 수 있는 저혈압에 효과적인 약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약제로 혈압을 높여줄 수 없기 때문에 저혈압의 관리 방법에 있어서는 아래와 같은 생활 습관 교정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필수적입니다.

저혈압의 증상 및 정의, 원인에 대해 설명한 후 저혈압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한 음식과 음료를 소개합니다.

저혈압이란 최대혈압(수축기 혈압) 100mmHg 이하, 최소혈압(확장기 혈압) 60mmHg 이하인 상태를 말합니다.

혈압이라고 하는 것은 혈관 내의 압력을 말합니다. 혈압 측정에서는 심장에서 밀려 나온 혈액이 혈관을 누르는 힘을 측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혈액을 내보내는 펌프 작용의 강도를 측정합니다. 혈압은 심장이 1회에 내보내는 혈액량(심박출량)·혈관의 탄력성·말초혈관의 저항력·혈액의 점도 등에 좌우됩니다.

코엔자임 Q10 : 심근의 펌프작용을 유지

코엔자임 Q10은 효소를 돕는 보효소로서 비타민 B군과 함께 에너지의 대사를 돕습니다. 코엔자임 Q10이 감소하면 심근 에너지가 부족하여 펌프작용이 저하되므로 코엔자임 Q10의 보충은 저혈압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코엔자임 Q10은 유비데카레논이라고도 하며, 두근거림·호흡곤란을 완화하는 유비데칼레논정으로도 처방됩니다. 코엔자임 Q10은 필수 영양소가 아니기 때문에 섭취량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식품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식생활을 하면 부족하지 않지만, 효율적으로 섭취할려면 다음사항을 참고하세요.- 지용성 물질로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짐 – 야채나 계란에 포함된 코엔자임 Q10은 기름으로 조리하는 것보다 삶는 것이 손실이 적다.

기립성 저혈 압증

갑자기 일어났을 때 등에 급격히 혈압이 내려 현기증 등이 일어나는 상태를 기립성 저혈압 또는 기립성 저혈 압증이라고 합니다. 기립성 저혈 압증 자체는 질환이 아니라 일어설 때 발생하는 급격한 혈압 저하와 그로 인해 일어나는 증상의 총칭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하체에 쌓인 혈액이 일시적으로 심장으로 돌아오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동작 전후에 혈압이 크게 변동하면 고혈압인 사람도 발생합니다.

또한 기립성 저혈압에는 또한 그 원인에서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혈압이 낮아지면 낮아진 정도와 원인에 따라 다양한 예후와 증상이 나타나는데, 일반적으로 혈압이 90/60mmHg 보다 낮으면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혈압에서 이러한 수치적인 정의보다는 환자 개개인의 나이, 동반질환, 생리기능에 따라 혈압이 낮아지는 것에 대한 적응은 물론 그 증상과 예후도 달라지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저혈압의 종류와 연관 증상,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혈압은 크게 급성 저혈압과 만성 저혈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평소에 정상 또는 고혈압이던 환자가 여러 가지 원인으로 갑자기 혈압이 떨어지는 것을 급성 저혈압이라고 하며, 혈압 저하로 인한 쇼크 상태에서는 주요 장기로의 혈액 공급이 감소하여 장기 부전이 발생하고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어 응급하게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반면 만성 저혈압은 평소에 지속적으로 혈압이 기준치 보다 낮은 경우를 의미하고 대부분 혈압이 낮더라도 주요 장기로의 혈액 공급이 원활한 상태로 치료가 필요치는 않습니다. 다만, 드물게 만성 저혈압 중에 증상을 유발하여 적극적인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 급성저혈압은 갑자기 발생하는 저혈압으로 응급치료가 필요하며, 혈량성, 심인성, 중추성, 패혈성 쇼크로 원인이 나누어집니다.
  • 본태성 저혈압은 혈압이 낮은 상태로 유지되는 상태이나 주요 장기를 통하는 혈액 순환에는 문제가 없고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로 치료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 기립성 저혈압은 사람이 누워 있게 되면 앉아 잇거나 서 있을 때 보다 혈액이 복부와 다리로 많이 몰리게 되는데 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앉거나 일어나면 심장으로 되돌아오는 순액량이 줄어듭니다. 이러한 경우 자율신경계의 보상 작용으로 맥박수와 심장의 수축력이 증가하고 말초혈관은 수축함으로써 혈압을 올려 전신에 원활한 혈액 공급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은 누워서 혈압을 재고 일어서서 1분과 3분에 혈압을 재서 수축 혈압이 90mmHg 미만으로 감소하거나, 기저혈압 대비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감소하거나, 기저혈압 대비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 식사를 하면 많은 양의 혈액이 장 운동이 활발해지는 소화기계로 분포가 되는데 상대적으로 다른 장기의 혈액공급량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를 식후 저혈압이라 합니다. 정상적으로는 이런 정도의 장 운동으로 다른 장기의 혈액 공급량이 감소하지 않도록 준비된 순액량과 보상하는 능력이 충분하지만 노인이나 질병에 의해 이러한 자율 신경계의 보상이 감소하여 있거나 탈수나 출혈로 혈액량이 감소하는 경우 식후에 저혈압이 나타납니다.
  •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충격적인 소식을 듣거나 또는 심하게 화를 내다가 잠시 쓰러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경우 대부분 미주신경성 실신에 의한 것입니다. 미주신경성 실신을 설명하는 기전은 자율신경계의 조절 실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부교감신경이 교감신경을 억제하여 맥박수가 감소하고 혈압이 낮아지는 것을 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 합니다. 미주신경은 이때 작용하는 부교감신경의 이름입니다.
  • 카페인: 혈압을 낮추는 성분 작용을 억제

    카페인은 아데노신이라는 성분의 혈관을 넓혀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