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 삼성중공업 주가 가정 후 목표주가 산출
2021년 국내 주요 조선 4개사의 4분기 수주 실적이 103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오미크론으로 인해 직전 분기 대비 14.7 감소했음에도 연간 누적 수주 합계가 491억 달러를 돌파하며 2020년 대비 103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10년 불황을 겪던 조선업계가 올해 흑자 전환을 이루어 낼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삼성중공업의 주가전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조선업계는 고부가가치 선종이 두각을 나타내며 수주 호황이 지속됐습니다.
아울러 중형 조선사들도 약진하며 재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다만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 여부는 EU 측이 검증 과정에서 LNG선 독과점 문제점을 제기함에 따라 해를 넘겨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2007년 미국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 사태가 시작되면서, 1923년 유대인 조지프 베어Joseph A. Bear와 로버트 스턴스Robert B. Stearns가 현금 50만 달러로 출발한 베어스턴스Bear Stearns가 파산하고, 1850년 유대인 허버트 리먼Herbert Lehman과 이매뉴얼 리먼Emanuel Lehman 그리고 메이어 리먼Mayer Lehman 삼 형제가 설립한 미국 투자은행 BIG4 리먼 브라더스Lehman Brothers가 파산했다.
금융위기는 전 세계로 퍼져나가 유가는 급등하고, 선박 수요는 급감했다.
돈은 벌었지만, 가난해져 갔다.
일반적인 사업이 2012년 2월 수주한 호주 익시스Ichthys 가스전 프로젝트의 CPFCentral Processing Facility 1척과 2013년 6월 나이지리아 에지나Egina 작업 FPSO 1척, 그리고 2013년 수주한 5척의 시추선Drill Ship인데 이때부터 삼성중공업의 고난의 행군이 시작됩니다.
호주 익시스 가스전 프로젝트의 사업권은 인펙스(INPEX)와 토털(Total)이 갖고 있고, 삼성중공업이 해양 가스처리설비(CPF)를(CPF)를 27억 달러에 수주해서 2015년 말까지 인도할 계획이었지만, 2017년 7월에서야 제작이 완료했고, 4,000억 원의 손실이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소 한 마리 잃은 게 아니라 목장이 망하는 게 맞는데, 삼성이니까 버텨냈다. 외양간 사안은 크게 3가집니다. 첫째, 건조 능력은 뛰어나지만 설계 능력은 없었습니다. 배 만드는 건 세계 1등이었지만 해양플랜트 기초 기획은 미국 FMC Technologies, 프랑스 테크닙Technip, 이탈리아 사이펨Saipem에 외주를 주는데, 설계 기술이 없으니 기초 설계에 따른 건조 비용이나 공기를 예측할 수 없고, 설계가 잘못돼도 검증을 못 하고, 공기가 지연돼 인건비가 증가하고, 배상금도 물어야 하고, 연쇄적으로 비용이 불어나게 되었습니다.
둘째, 국내 공급망supply chain이 없었습니다. 주요 기자재 국산화율이 20%에 머물렀다.
냄새만 맡았지, 고기 한 점 먹지 못했다.
2013년 차례로 수주한 5건의 드릴십Drill Ship, 시추선은 인도도 못해보고 장기 악성 재고 남아있습니다. 퍼시픽 드릴링미국, 5억 2천만 달러, 1척 시드릴Seadrill 10억 4천만 달러, 2척 오션리그Ocean Rig, 그리스, 14억 3천만 달러, 2척 셰일 오일 개발 붐을 타고 국제 유가 약세가 장기화하면서 발주회사는 갖은 이유를 만들어서 건조를 지연시키고, 결국에는 인수를 거부하고 계약사항을 해지했다.
5건의 드릴십 계약금액 총 29억 9천만 달러에서 선수금으로 받은 금액이 10억 1천만 달러이고, 19억 8천만 달러를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매각이 너무나도 어려운 제품이고, 살 만한 회사가 마땅치 않습니다. 크게 3가지 이유로 매각이 쉽지 않습니다.
삼성중공업 주가전망
삼성중공업은 작년10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삼성중공업은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을 주당 5130원으로 확정했으며, 총 2억5000만주를 발행해 증자 대금 약 1조3000억원을 확보했다. 그리고 이달초 해양시추선인 드릴쉽 1척을 추가로 매각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총 5척의 드릴십을 재고자산으로 보유해왔으나 작년 6월 1척을 용선한데 이어 이번에는 매각에도 성대기오염 삼성중공업이 보유한 드릴십은 3척으로 감소했다.
작년 6월에 용선 계약사항을 맺은 상대방은 이탈리아의 사이펨으로 지난달 인도를 완료했으며, 해당 계약에는 매입 옵션이 포함돼있어 향후 매각으로 연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삼성중공업에 대하여 매출액 규모 및 산업 포지셔닝 등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저검증 검증 상태라며 목표주가를 75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새롭게 제시했다.
자주 묻는 질문
글로벌 금융위기
2007년 미국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 사태가 시작되면서, 1923년 유대인 조지프 베어Joseph A.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돈은 벌었지만, 가난해져
일반적인 사업이 2012년 2월 수주한 호주 익시스Ichthys 가스전 프로젝트의 CPFCentral Processing Facility 1척과 2013년 6월 나이지리아 에지나Egina 작업 FPSO 1척, 그리고 2013년 수주한 5척의 시추선Drill Ship인데 이때부터 삼성중공업의 고난의 행군이 시작됩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소 한 마리 잃은 게 아니라 목장이 망하는 게 맞는데, 삼성이니까 버텨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