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일본 키타큐슈 여행(2일차, 모지코 레트로, 간몬 해협 박물관, 탄가 시장 외)

2023년 10월 일본 키타큐슈 여행(2일차, 모지코 레트로, 간몬 해협 박물관, 탄가 시장 외)

5월 KBS 드라마 오월의 청춘80년대 초창기 광주 배경6월 극장 개봉 예정 기적80년대 후반 경북 배경설강화 촬영 중지 국민 청원 20만 명 넘긴 상태 영상 콘텐츠에서 80년대는 쉽게 넘볼 수 없는 영역입니다. 개봉 영화 1987의 촬영 뒷이야기나 제작기를 보시면 80년대를 고증하는데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알 있습니다. 또한 시리즈의 레전드를 찍은 응답하라 1988의 경우도 가벼운 휴먼터치 드라마이지만, 실제로는 고증의 고충 때문에 스태프들의 고생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확실한 수요는 있지만, 투자 대비 성과가 불분명한, 이들 과거를 재현하는 레트로 드라마들은 2000년대 초반이나 그 언저리에서 멈추어야 그나마 고증에 대한 부담을 덜 있습니다.

기념품 가게 MINATO HAUSE

바로 옆에 있기에 들어 온 기념품 샵. 지인들 선물 줄 거도 찾고 있었기에 마침 잘 됐습니다. 싶었네요. 코쿠라 명물인 야키 우동의 인스턴트. 먹어보고 싶었는데 엄마가 내켜하지 않아 패스한 녀석이네요. 이거라도 사올걸 그랬네, 생각해 보니. 아래에도 적을 거지만 바나나 명물지기도 해서 바나나 기념품이 꽤 많았습니다. 아마 무역 시작하면서 바나나가 일찍부터 들어 온 덕이겠죠. 바나나 카스테라를 사왔는데 꽤 마음에 들더라고요, 달달하니. 인스턴트 야키카레. 종류도 다양하고 999 콜라보도 있고 하네요. 사올걸 껄무새 안 하기로 했는데 안 할 수가 없나 봅니다.

패밀리마트 코쿠라역점

1층에 있던 패미마도 한 번 들러 봅니다. 1층 패미마가 제일 넒어서 잡지 코너도 충실하네요. 스파패 콜라보 중인 닛신. UFO가 콜라보 그림이 제일 귀엽던데 다. 나간 모양이더라고요. 익숙한 맛이지만 아냐에 끌려 구입해둡니다. 콜라보의 힘 대단해 이쪽은 편의점 콜라보 굿즈. 주술회전처음보는 여성향 작품 같습니다. 시끌별이랑 콜라보 중인 메이지. 아아 편의기관에 콜라보가 가득해 그나저나 타케노코노사토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키노코노야마랑 논쟁이 왜 생기는 거지 싶었을 정도. 일본인들 앞에서 말하면 불지피는 거겠지만요. 잠시 어슬렁어슬렁 걸어 봅니다.

모지코 레트로

모지역 입구부터 더디게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모지역 외관부터가 많게들찾는 포토 스팟이라나요. 외국인들은 너나 할 거 없이 앞에서 열심히 찍고 갑니다. 아니 뭐 생각해보니 나도 외국인이구나 앞에 놓여 있는 동상. 정작 무슨 동상인지를 안 봤네요. 커플 그림으로 그려진 환영 표지판. 저는 언제쯤 이런 식으로 오게 될까요. 인공지능이 빨리 발전해야 하는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8위 3학년B반 긴파치선생님

다음은 TBS드라마로 일본의 국민 배우인 타케다테츠야 주연인 3학년 B반 긴파치선생님 제1시리즈3B 1 입니다. 이 드라마는 중학교 국어 교직 사카모토 긴파치가 제자들 비행, 집단 따돌림, 가정불화의 등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내용인데 시즌 1을 시작으로 수십 편의 시즌들이 인기리에 방영되었고 그중에서 시즌 1의 시청률이 39.9로 가장 높아서 전체 드라마 시청률 랭킹 8위에 올랐습니다.

우에토 아야 등과 같은 집단 KATTUN의 카메나시카즈야등의 많은 유명배우들도 학생 역할로 거쳐간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202

유형 로맨스연출 정지현극본 권도은출연 김태리, 남주혁, 보나, 최현욱, 이주명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2022년 드라마 덕후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군 드라마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너무 너무 명랑한 장면이 많아 심장을 부여 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요구하는 결말이었다면 제 인생 드라마가 되지 않았을까.했는데 아쉽게도 제에게는 너무 아쉬운 결말이었습니다. 되게 평범한 로맨스 드라마인데 레트로의 느낌과 청춘하면 떠오르는 그런 요소들, 드라마의 색감등 연출이 너무 좋았던 거 같습니다. . 또, 배우님들의 연기, ost등 전체적으로 너무 잘 제작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코믹적인 내용도 굉장히 많아서 웃으면서 봤던 작품 중 하나인 거 같네요. 그래서 다른 로맨스 드라마와는 다르게 품질좋은 느낌으로 다가왔어요.

결말은 아쉬웠지만 청춘하면 꼭 떠오르는 드라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