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금리동결, 금리와 집값 관계

3연속 금리동결, 금리와 집값 관계

잠시 상상해 볼까요? ”금융 시장”이라는 드넓은 바다가 있습니다. ”경제적 결정”이라는 파도가 ”번영”의 해안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이 광활한 공간에서 ”미국”은 우뚝 솟은 등대로 서서 글로벌 금융의 궤적을 형성하는 신호를 발산합니다. 그러한 신호 중 하나는 이자 영역에서 발산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과 한국의 금융 세계가 만나는 교차점에 서 있습니다. 미국 연준이 FOMC 회의에서 내린 결정은 태평양 양쪽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쥐고 있습니다.

이율이 오르면 변화의 물결이 시장을 한바탕 휩쓸고, 이율이 동결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고요해집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날에는 관련 주식들의 가격이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이자 정책인데요. 오늘은 미국 이자 정책이 우리나라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한은 기준이자 동결, 카드론 이자 하향세 기대
한은 기준이자 동결, 카드론 이자 하향세 기대


한은 기준이자 동결, 카드론 이자 하향세 기대

또한, 한은 기준이자 동결 3.50% 는 서민들의 급전을 위한 역할이었던 카드론(장기카드대출) 금리도 하향세로 갈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런 논리적인 해석이기도 합니다. 카드론 은 수신 없이 여전채를 발행하여 자금을 확보합니다. 그리고 이 여전채가 기준금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준이율이 오르면 여전채 금리도 함께 올라 카드사 들의 자본 제공 비용이 증가합니다.

그러므로 이 비용을 서민들에게 카드론 이독립 인상으로 전가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만약 한은 기준이자 동결로 인해 더 이상 이자 인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나아가 금리인하, 즉 피벗까지 기대한다면 카드사들의 여전채 금리도 유지 혹은 떨어져서 카드사들의 자본 제공 비사용 목적 감소합니다. 이에 따라 서민에게 전가하던 카드론 금리도 하향할 수 있다고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은 기준이자 인상 못 하는 동기 , 가계 부채

이렇게 한국은 세계적인 경제 관점에서 보시면 현재 IMF 의 낮은 경제 성장률, 한미동맹 기준이자 역전차 1.50% 최대, 미국 SVB 발 금융권 신용 리스크 로 주목되는 2금융권 PF 대출 신용 리스크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한국 내 관점에서 기준이자 동결이 2차례나 이루어졌으니 이제 곧 금리인하 ,피벗을 기대할 수 있어서 좋은 것이라는 주식, 부동산 시장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기대와는 정 반대의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이번 미국 이자 인상 가능성이 현재 FED 워치 통계적 로 보시면 70%입니다. 한미동맹 기준이자 역전차가 1.75% 까지 순간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렇지만 한은 역시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쉽사리 이자 인상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 높은 한국의 가계 차입금 때문입니다.

SVB 파산 , 크레디트 스위스 파산 의미
SVB 파산 , 크레디트 스위스 파산 의미

SVB 파산 , 크레디트 스위스 파산 의미

최신 미국의 SVB 파산에 이어 스위스의 크레디스 스위스 은행이 파산하였습니다. SVB 파산 의 원인을 스타트업 대출 등으로 판단할 수 있지만, 좀 더 근본적인 원인은 미국의 엄청난 속도의 이자 인상입니다. 그리고 도미노 현상처럼 크레디트 스위스도 파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를 SVB 발 은행 리스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번 미국, 스위스 은행 파산 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급격한 이자 인상으로 인한 신용 리스크입니다.

한국 역시 금융권 신용 리스크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크레디트 스위스 코코본드 리스크, 미국 SVB 스타트업 대출 등의 리스크가 큰 것은 아니라고 대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느 정도는 맞습니다. 그렇지만 한국 4대 은행을 제외한 대부분의 2금융권, 저축은행, 보험사 들이 대면한 가장 큰 리스크는 PF 대출입니다.

한은 기준이자 동결 , 경기침체 가능성

이렇게 한미동맹 기준이자 역전차가 1.50% 로 최대치인 현재 상황이 정상은 아니라는 것은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최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차례나 연속으로 동결한 것이 약간은 이해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현재 한은 입장에서 바라보았을 때, 경기를 관망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은은 어떤 리스크 때문 금리인상을 하지 않고 2차례나 동결하고 있을까요? 경기침체 가능성입니다.

2023년 FOMC 일정 및 한국시간 발표

이자 인상 및 동다짐 영향을 이해하는 것은 주식 시장 움직임을 분석하고 예측할 때 퍼즐의 한 조각일 뿐입니다. 성공식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다양한 경제 지표, 기업별 요인 같은 것을 통합하여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